말레이시아는 ‘Tourism Review and the Hotel & Resort In-sider’에서 조사한

2010년 세계 의료관광지 5위에 랭크될 정도로 의료관광객이 선호하는 목적지 중 하나이다.

의료관광 산업에서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 후발주자이나 인프라 정비가 앞서있으며

정부정책에 힘입어 사립병원 중심으로 의료관광 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말레이시아의 의료 관광객 수는 2011년 58만 3천 명에서 2012년 67만 1천 명으로 15.1%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76만 8천 명으로 14.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의료관광 수입도 2011년 3억 7천800만 링깃(약 1천200억 원)에서 2012년 5억 1천100만 링깃,

지난해 5억 9천400만 링깃으로 느는 등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의료 관광산업의 발전 배경은 연간 2천80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을 만큼

관광자원이 풍부하다는 점과 높은 진료 수준에 비해 저렴한 의료비, 말레이시아어·영어 공용 정책에 따른

의사소통 편의, 다민족·다언어 사회의 포용성 등이 있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정부 차원의 노력을 들 수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동남아국가연합 경제 공동체(AEC) 출범을 앞두고 동남아의 의료관광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의료관광위원회(MHTC)를 설립하였다.

의료관광위원회(MHTC)는 의료관광산업을 위한 국내외 마케팅과 홍보·판촉, 행정지원 등을 위해

2009년 보건부 산하에 설립한 기구이다.

정부의 지원과 관광청, 민간병원협회(APHM) 등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관광 정책 및 프로그램에 관한 지원에서 의료 관광객 안내에 이르기까지

의료관광과 관련한 모든 것을 도와주는 원스톱 지원센터 역할을 하고 있다.

두 번째는 인도처럼 의료관광에 동참하고 있는 병원의 대부분 영어를 사용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다른 점이 있다면 해외여행상해보험에 가입한 관광객이라면

무료로 진찰받을 수 있는 곳이 많다는 점이다.

이렇듯 말레이시아 의료서비스의 강점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 국제 인증 기준에 부합하는

의료 서비스, 광범위한 진단 및 치료 자 원, 현대식 보건 시설, 훈련된 의료진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2012년 말레이시아를 찾은 외국인 의료관광객은 인도네시아가 37만 5천499명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주를 이루고 있고 말레이시아는 이러한 점을 잘 이해하고 있다.

같은 이슬람 국가라는 종교적 이점과 지리적으로도 가깝고 언어소통이 원활하다는 이점으로

싱가포르에서 찾아오는 의료 관광객도 많은데 싱가포르 정부가 국가의료보험인

메디세이브를 말레이시아에서도 사용가능하도록 허용한 것이 한몫했다고 볼 수 있다.

싱가포르 의료관광객은 저렴한 의료서비스를 찾아 이동하는 저소득층 인구가 많은데,

특히 문화적, 언어적 근접성을 갖춘 말레이계 싱가포르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말레이시아 정부는 그들을 핵심시장으로 인식하고 적극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 밖에도 의료관광객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에게는 조세감면 혜택이 주어지고,

인가받은 사립병원의 지출에 이중면세 혜택을 제공하고 의료관광 촉진을 위해

새로운 시설을 건축 중인 사립병원도 면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증제도를 통해 신뢰를 주고자 노력하였다.

말레이시아에는 자체인증인 MSQH(Malaysian Society For Quality in Health)의 인가를 받은

29곳과 JCI(The 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의 인가를 받은 8곳의 의료기관이 존재한다.

참고문헌 : 카지노추천사이트https://unicash.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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